카카오톡 글자 굵게·취소선 하는 법, 메시지 서식과 휴대폰 서브 디바이스 등 새 기능 정리

카카오톡에서 메시지 일부를 굵게 쓰거나 취소선을 긋는 '메시지 서식' 기능을 쓸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21일 이용자 소통 페이지 '카카오톡은 지금'을 개편하면서 정기 업데이트로 더해진 기능을 함께 소개했다.
새 기능은 카카오톡 26.9.0 이상 버전에서 쓸 수 있다. 앱 버전이 이보다 낮다면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먼저 업데이트해야 한다.
메시지 서식 적용하는 법
입력창에 글을 쓴 뒤 꾸미고 싶은 글자나 문구를 선택하면 된다. 적용할 수 있는 서식은 굵게, 기울임, 취소선, 목록 등이다.
공지나 일정처럼 강조할 내용이 많은 단체방에서 쓸모가 크다.
오픈채팅방 숫자 배지 끄기
오픈채팅방 알림 숫자가 계속 쌓여 불편했다면 해당 채팅방 설정에서 새 메시지 배지 표시 알림을 끄면 된다.
이렇게 설정하면 그 방에 새 메시지가 와도 앱 아이콘과 하단 탭에 표시되는 숫자가 늘지 않는다.
휴대폰도 서브 디바이스로 등록
카카오톡 서브 디바이스 지원 범위가 휴대폰까지 넓어졌다. 휴대폰을 두 대 쓰는 이용자도 한 계정을 함께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미니 이모티콘 조합을 모아 보고 채팅방에 곧바로 보낼 수 있는 '조합 탭'도 새로 생겼다.
이용자 요청으로 바뀐 기능들
개편된 '카카오톡은 지금' 페이지 하단에는 의견을 적어 보낼 수 있는 입력란이 생겼다. 이용자 의견이 실제 서비스 변화로 이어진 사례도 한곳에 모았다.
그동안 반영된 사례로는 친구목록 펼치기·접기 복원, 채팅방 폴더별 알림 설정, 오픈프로필 생성 개수 확대, 채널 폴더 생성, 채팅 목록 화면 개선 등이 있다.
이 페이지는 지난 8월 처음 문을 열었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의견을 반영해 개선하는 과정을 계속 공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