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캠코더로도 방송 가능한 '카메라파이 라이브' 서비스 제공

아프리카TV, 외부 카메라 장비 연동 실시간 방송 '카메라파이 라이브' 업데이트
아마추어 스포츠 중계 확대를 위한 '카메라파이 라이브' 앱과 아프리카TV 연동
아프리카TV, 개인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송 루트 제공 계획

 

아프리카TV 제공

 

아프리카TV가 새로운 방송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카메라파이 라이브' 앱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이제 아프리카TV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캠코더, DSLR 등의 외부 USB 카메라 장비를 이용하여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발전은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에만 의존하던 방송 환경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특히 아마추어 스포츠 중계와 같은 분야에서 그 잠재력을 크게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카메라파이 라이브'와 아프리카TV의 연동은 아마추어 스포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실현되었다.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카메라파이 라이브' 앱 내에서 아프리카TV 채팅창을 통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져, 방송 중인 스트리머와 시청자 간의 상호작용이 한층 강화되었다.

 

스트리머는 아프리카TV의 전자비서 설정을 통해 채팅창의 폰트, 크기, 색상 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게 되어 방송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카메라파이 라이브' 앱과의 연동을 통해 보다 많은 아마추어 스포츠 중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스코어보드 방송 기능에 이어 이번 연동 업데이트는 아프리카TV가 개인 방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프리카TV 소셜미디어사업부문의 이민원 부문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 많은 BJ들에게 다양한 방송 루트를 제공하고 개인 방송을 위한 접근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아프리카TV는 기술적 혁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방송 환경을 제공하며, 개인 방송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카메라파이 라이브' 앱의 아프리카TV 생방송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최신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