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아프리카TV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 달성
광고 매출 증가와 플랫폼 강화로 견인된 아프리카TV의 성장세
2024년, 글로벌 플랫폼 'SOOP' 론칭 및 주주환원 강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
아프리카TV가 2023년 한 해 동안 매출액 3,476억 원, 영업이익 903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0%와 25% 증가한 수치로, 아프리카TV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준다. 특히, 2023년 4분기에는 매출액 1,004억 원, 영업이익 26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6%, 71% 증가하는 등 분기별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프리카TV는 2024년에도 유저 및 스트리머 친화적인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광고 및 커머스 분야 사업 강화는 물론, 서비스명을 'SOOP'으로 변경하고 플랫폼의 BI, UI, 도메인, 디자인 등을 점차 개편해나갈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는 "2024년은 글로벌 플랫폼 'SOOP' 론칭으로 글로벌 사업이 본격화되는 해이자, 아프리카TV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라이브 스트리밍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프리카TV는 회사의 성장과 이익을 주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투명성, 구체성, 예측 가능성, 일관성을 기초로 한 균형적인 주주환원 기준을 마련하고 공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3년 결산 현금 배당은 1주당 850원으로, 총액은 약 91억 원이며, 3년간 연결기준 잉여현금흐름의 최소 1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최고 화질을 1440p로 상향 조정하고 개인화 서비스 'MY+'를 도입하는 등 플랫폼 서비스 강화에 주력해왔다. 또한, 스트리머의 안정적인 플랫폼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라이브 스트리밍 시차 단축, 워터마크 및 퍼스나콘 삭제, 채팅창 UI 개선 등 유저 편의성과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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