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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임대료와 보증금으로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 19~39세 청년 대상, 주거와 창업 공간을 동시에 제공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협력,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청년 창업자들의 주거와 창업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자 모집을 31일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청년 창업자들에게 맞춤형 공공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원룸형 4세대로, 전용면적은 27~29㎡이다.
이에 대한 신청 자격은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3인 이하의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최초 2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은평구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주택 내부를 사전 공개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 창업인의 집은 주거와 창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창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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